이마에 있는 깊은 주름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짜증난 듯한 인상 혹은 우울해 보이는 이미지로 사회 생활에 불편을 준다.
'진세훈 자가진피재생술'은 진피재생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주사만으로 깊은 주름을 펴는 방법이다. 이는 보톡스로 해결되지 않고 수술을 할수도 없고, 바쁜 사회생활에서 때문에 마음은 있어도 엄두를 낼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이마주름 수술 전과 수술 후 모습
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진 곳 바로 아래의 진피층에 진피재생용 주사기로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미량씩 교대로 주입하는 방법이다. 물리적·화학적 ·생물학적인 자극을 동시에 가함으로서 다량의 콜라젠 조직이 생기도록 유도하여 주름진 피부가 두꺼워지고 탄력이 회복되도록 함으로서 깊은 주름을 펴게 한다. 치료과정은 48시간 동안 반창고를 붙이고 여드름 등 염증만 생기지 않으면 그것으로 치료는 끝나는 간단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 자가진피재생술은 모든 주름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유지기간은 이렇게 새로운 콜라젠 조직의 반감기가 15년으로 밝혀져 치료효과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이 자가진피재생술의 학문적인 논문은 세계미용성형 3대 잡지 중에 하나인 2013년 Annals Of Plastic Surgery(세계성형연감) 6월호에 표지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한국의 특허는 등록하고 미국 특허의 등록을 기다리고있다.
수술이나 보톡스 혹은 필러 등으로 치료되지 않는 팔자주름·이마주름·미간주름 등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5/20141125022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