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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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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필러·보톡스도 효과 없는 입가 주름… 자가진피재생술로 개선

관리자 2023-10-05 조회수 123

입가 주름은 본 모습을 왜곡한다. 입가 주름이 몇 가닥 생기고 나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깔끔하지 못한 느낌도 든다.

문제는 팔자 주름이나 이마 주름과 달리 입가 주름은 필러나 보톡스를 맞아도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효과가 없기만 하면 차라리 괜찮다. 잘못하면 피부가 불룩해지면서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게 된다. 물론 주름은 그대로 남는다. 안면거상술로 얼굴 피부 전체를 당겨도 효과가 없다. 안면거상술은 얼굴 전체를 귀 쪽에서 잡아당긴 뒤 남는 피부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한다. 얼굴 피부층은 전체 9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나 수술로 당길 수 있는 부분은 2개 층에 불과하다. 나머지 7개 층은 당겨진 뒤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중력 작용 때문에 처져 불룩한 형태로 남는다.


입가 주름에 자가진피재생술을 하기 전(왼쪽)과 시술 후 여성의 모습. 자가진피재생술을 받고 나서 입가 주름이 개선됐다.


입가 주름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시술은 '자가진피재생술'이다. 늘 강조하는 얘기지만, 자가진피재생술은 원칙적으로 보톡스나 필러 수술 등으로 치료해 보고 효과가 없을 때 시술한다. 수술이나 보톡스, 필러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주름은 수술·필러·보톡스를 시술하기를 권한다. 효과만 있다면 수술이나 보톡스, 필러를 활용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진세훈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 바로 아래의 진피층에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극미량씩 같은 장소에 교대로 반복 주입한다. 진피층에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자극을 동시에 가해 원하는 부위에 다량의 콜라젠조직을 생성해 주름을 편다. 새살을 돋게 하는 방식이라 효과가 오래간다.

자가진피재생술은 머리카락 굵기 정도로 가느다란 직경의 주삿바늘만으로 시술하므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48시간으로 짧다. 통증이 마취주사보다 작아서 굳이 마취를 하지 않고 시술할 수 있다. 부작용은 염증과 알레르기에 그친다. 염증은 일반적인 대처로 치료 가능한 정도의 부작용이다. 알레르기는 1000명당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 않다. 발생하더라도, 논문에 의하면 별도 치료 없이 4~5주 만에 자연 치유되는 수준이다.

자가진피재생술은 지난 2011년 세계미용성형 3대 학술지인 세계성형연감(Annals of Plastic Surgery·SCI)에 채택돼 2013년 6월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다. 특히 미국에서 수술 방법의 특허가 등록돼 자가진피재생술의 특허권 보호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또 동물 임상시험을 거쳐 논문을 발표하고 시술한 지 9년 이상 지났으므로 시술 경험과 시술 결과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6/2018112601880.html